비전공자가 C언어 공부하기

대학교에서 필수 교양과목으로 C언어를 처음 접했다. 이것에 대해 나는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수업의 이해와 과제가 참 어려웠다. 그래서 수업 교안도 계속 보고 검색도 많이 하고 강의를 음성녹음하여 몇 번이고 들었다. 당시에는 학교 학점에 욕심이 있었기 때문에 이 과목 하나로 총점이 떨어지는 것이 싫었다. 그래서 더 필사적으로 공부했던 것 같다.

 

그런데, 이러한 정성을 쏟아서 공부해서 그럴까 하나씩 알아가는 것이 점점 재미있어졌다. 물론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덮어두고 다시 열어보면 또 까먹고 한다. 

 

그렇기 때문에, 혹시나, 학교 졸업하고 C언어를 다시 필요로 할 나를 위해 C언어 공부하는 것을 기록해볼까 한다. 나의 공부 교재는 '쉽게 풀어쓴 C언어 Express'이다.

"비전공자의 C언어 공부 기록 시작합니다"